그린팬의계절

내가 좋아하는 나의 그린팬 S.
집안 곳곳에서 열일중이다. 어느 잡지에서도 밝혔듯이
발뮤다의 모든 제품들 중 최고의 제품으로 그린팬 S를 손꼽는다.
이것이야말로 명품이라 말하기에 충분한 그런 제품.
발뮤다 더 그린팬 S.

 

 

심플한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조용하면서도 기분좋은 바람. 그린팬 S.
에어컨과 함께 가동하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얼얼할정도로 시원한 느낌을 내준다.

 

 

발뮤다의 시그니쳐라 할 수 있는 칼라인 블랙화이트는 확실한 얼굴을 가지고있다.
멀리서봐도 딱 발뮤다.

 

 

이런 집안의 인테리어와는 다크그레이가 완전 어울린다.
선풍기가 이렇게 고급스러운적이 있는가.
어디에 내놓아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여름이 되어 막 그린팬 S를 꺼냈을때 바로 찍은 사진이다.
집에 다섯대의 그린팬이 있는데 그중 세대는 1년 365일동안 수고중이다.
나머지 두대는 잘 분해해두었다가(매우 쉽다!)
여름의 느낌이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꺼내둔다.

 

 

혼자서도 너무 쉽게 분해할 수 있는 그린팬 S
설명서가 없어도 우리집 누구나 잘 분해해 박스에 넣어두고
여름이 되면 다시 꺼내어 30초만에 조립한다.
새것같은 올여름의 선풍기가 준비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2
그린팬 S는 우리집의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유명한 사진은 바로 이것.
홈쇼핑에도 다년간 출연한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재키군이다.
그런데 사실 이 바로앞에 민하가 기다려!를 시전중.

 

 

재미있는 사실은,
재키군은 진짜로 선풍기 바람을 즐긴다는.
진짜임.

 

 

그린팬 다크그레이.

 

 

이 멋짐을 설명하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런데 모든 그린팬들 중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는 바로 그레이 칼라다.
얼핏보면 그레이의 느낌보다는 화이트의 느낌이 강하다.

 

 

그린팬을 가장 그린팬답게 보여주는 아름다움.

 

 

미니그린팬으로 변신할 수 있다.

 

 

미니팬으로 변신한다는 것의 의미는
테이블위로 그린팬이 올라올 수 있다는 것.
무궁무진해지는 그린팬의 효능.

 

 

또한 배터리를 장착해
여기저기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심지어 빨래앞에 가져가 제대로 말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의 집안에서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그린팬. 개인적으로 이렇게 내놓고 쓸 수 있는 선풍기는 그린팬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너무 좋아한다. 그린팬사진들중 베스트.
차분히 앉아 책읽을 수 있는 선풍기는 그린팬뿐이다.
그린팬은 여유로움이다.

 

 

그린팬은 이쁜데 시원하다.
그 바람을 가만히 앉아 맞이해보면
뭐지이건 선풍기바람이 아닌걸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 기분좋은 차가운 바람이다.
차가운 바람이 가능하게된건 이중구조의 날개때문인데 이게 발뮤다의 특허다.
모든 그린팬 스타일의 선풍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그린팬은 오리지널이다.

 

 

푹푹찌는 여름이라도
그린팬 S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여름이 깊어지기전에 미리 구입하시어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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