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R™ Canvas Pen/Pencil Case

MAKR 제 대용량의 펜슬케이스다.
MAKR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제품으로 어떤 연필도 들어갈 수 있도록 고안된 대용량의 크기이다.

재질: Heavy Cotton Duck(USA)
칼라: Green / Gray / Navy / Natural
사이즈: 7.6cm × 9.5cm × 22.9cm
Pull Tab: Horween®사의 Horse Strip Pull-Tab을 사용.
Tab: 하단에 Horween®사의 Cordovan Leather를 사용하여 제작.
특징: 모든 펜슬을 다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최고급 필통. 블랙윙도 들어감.
MADE IN USA

 

 

그리고 아주 정교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 제품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실제로 50개가 넘는 샘플제작을 진행했으며
나의시선과의 피드백을 통해 다듬고 또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래서 그 결과물이 바로 MAKR의 펜슬케이스.
제작기간 6개월.

 

 

팝업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잠시 보셨던 바로 그 제품이 MAKR의 펜슬케이스.
그때는 캔버스재질의 그린칼라 1개와 블랙레더 제품만 소개했었는데,

 

 

첫번째로 출시된 제품은
MAKR의 대표칼라라 할 수 있는
Navy, Gray 그리고 Natural Color의 캔버스 버전.

 

 

아주 독창적인 패턴으로 제작된 이 펜슬케이스는
제품의 패턴이 늘 살아있는 구조가 된다.
이는 독특한 내부 구조 시스템의 역할이 큰데,
이를 위해서 안쪽에 가죽으로 구조를 만들어내는 제작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하단 부분에는
MAKR 로고가 들어가있는 Horween사의 Cordovan Tab.
지퍼에 장착된 Pull Tab역시 Horween사의 Horse Strip Pull-Tab을 사용해 제작하였다.
이부분들이 무척 고급스럽다. 그리고 무척 튼튼하다.

 

 

측면에서 바라본 MAKR 펜슬케이스 네이비칼라.

 

 

이번에는 그린칼라의 펜슬케이스.

 

 

코도반가죽.
풀탭은 사용성이 더해지면
완전히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며 짙은 색상이 된다.
이부분역시 펜슬케이스가 제대로 패턴을 지탱해주는 역할의 일부를 담당하게된다.

 

 

그리고 아름다운 느낌의 그레이칼라.

 

 

무언가를 잔뜩 집어넣은 후의
펜슬케이스. 거의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게된다.

 

 

이너시스템.
이부분이 바로 내부의 가죽으로 처리된
독특한 구조의 이너시스템.
사실 가죽은 외부에 드러나게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인데
MAKR의 제이슨은 이 부분을 내부의 보강제처럼 사용한 것.
그러나 그 기능적인 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낳았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이 들어가고
또 얼마나 제대로 기능을 하게되는지를 한번 살펴보기로.
일단 내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몇가지 것들과

 

 

실제로 필통안에 넣어다니는 연필들을 주르륵.

 

 

실제로 들어가는 연필의 양.
이 많은 연필, 펜 들을 나는 전부 다 가지고 다닌다.
사실 점점 더 늘어나고있는 상황이다.
좀 줄일 필요가 있긴한데 뭘 줄여야할지는 모르겠음.

 

 

투표연필.
북유럽에서 투표할때 사용하는 연필이
나에게 왜 있는거지. 하지만 가지고 다니고 싶다.

 

 

그리고 몇가지.
에어팟 배터리 닳았을때를 대비하여 이어폰.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지우개 SEED GOLD
그리고 JAMES 그리고 JAO INSCENTAL 그리고 Advil 알약.

 

 

이 모든것들이 이 안에 다 들어감.
다 넣었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우선 펜들만 다 넣어보았는데
세상에 반도 안찬다.
아그러니까 펜들을 두배로 넣어다녀도 되겠다는 뜻.

 

 

펼쳐보기.
그래서 이번에는 펜슬케이스 안에 넣을 것들을
한눈에 보일 수 있게 좌르륵 한번 넣어보기로 했다.
난 이런사진들이 좋다.

 

 

요즘 완전 빠져버린 미제 연필들.
야구 스코어 기입하는 연필도 있고
또 테스트 스코어 기록하는 연필도 있다.
딱히 다른 연필들과 차이점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멋진 연필들.

 

 

그리고 내가 애정하는 사라사의
레트로풍 볼펜들. 이 수성펜 스러운 멋진 펜들은
쓰고나면 왠지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

 

 

과연 이 안에 다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정답은 다 들어감.
실제 이걸 MAKR​의 펜슬케이스가 아니라
다른곳에 담아두거나 가지고 다녔다면 위와같은 부피를 차지했을 것.

 

 

사랑스런 펜슬케이스.
이 MAKR의 펜슬케이스에 대한 느낌은 다음과 같았다.

1. 쓰면 쓸수록 발군.
2. 정말 많은 것들이 수납된다. 이거 없으면 어디에 넣었을까.
3. 펜이나 내용물들을 아끼게 된다.
4. 보면볼수록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디자인.
5. 매우매우 튼튼하다.
6. 색상별로 다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것들을 분류해 넣어 가지고 다니고 싶다.

 

 

네이비칼라는 왠지 차분한 느낌이 든다.

 

 

미쿡의 네추럴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네추럴 캔버스의 MAKR 펜슬케이스.

 

 

사용감이 더해지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 된다. 캔버스 자체가 보들보들해지지만
실제 내부의 이너시스템의 도움으로 무너지지 않는 자태.

 

 

평소에는 이렇게 연필들을 조금 꺼내두고 쓰면 좋다.

 

 

튼튼하고 아름답다.
어디든 MAKR의 펜슬케이스가 놓이게 되는곳이 바로
작업실.

 

 

매우 멋있는 패턴.

 

 

차분함에 더해진 느낌.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의 매우 독특한 칼라.

 

 

차분한 느낌이면서 댄디하다.
Horween사의 가죽과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한다.

 

 

절대 아름다움의 MAKR 펜슬케이스.

 

 

이거슨 오랜만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언제나 가방속에 모든 것들을 정리해줄
나의 보석상자. MAKR 펜슬케이스,
완전추천.

총평
1. MAKR의 최신 필통제품.
2. 연필 뿐만이 아니라 무엇이든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음.
3. 최고급 Heavy Cotton Duck(USA) 으로 제작.
4. YKK®지퍼는 처음부터 부드러운 축에 해당하는 YKK® Excella zipper를 사용.
5. Horween®사의 Horse Strip Pull-Tab을 사용.
6. 하단에 Horween®사의 Cordovan Leather를 사용하여 제작한 탭이 있음.
7. 실측에 의해 블랙윙까지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디자인, 재질
1. 독특한 디자인 패턴과 느낌.
2. 무게감과 튼튼함이 목적인 최고급의 헤비 코튼 덕 캔버스 소재를 사용.
3. 최고급 YKK® Excella zipper 사용. 풀탭은 Horween사의 Horse Strip Pull-Tab을 사용.
4. 탭은 코도반 레더를 사용.
5. MAKR의 대표 칼라들로 제작.

장점
1. 오랜만의 꼭 가져야할 머스트해브 아이템.
2. 독창적인 이너시스템의 도움으로 언제나 같은 패턴을 유지.
3. 제대로된 고급의 재질을 사용. 캔버스, 레더탭, 지퍼 등 최고급 재질 및 부자재를 사용하여 제작.
4. 매우 튼튼하고 실용적임.
5. 엄청나게 많이 들어감. 기다란 블랙윙도 아주 여유롭게 잘 들어감.

단점
1. 칼라의 선택.

이런사람꼭
1. 필통을 꼭 가지고 다니시던 분들.
2. 꺼내놓아도 될 정도의 멋진 디자인의 필통이 필요했던 분들.
3. 아이들.
4.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난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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