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코닉 EK43S-개봉기

구입한지는 제법 되었는데
아무튼 드디어 개봉기(라기보다는 간편개봉기?)를.
바로 말코닉 EK43S라는 모델이다.

 

 

말코닉 EK43S
우선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자면,

칼라: 화이트
사이즈: 230mm x 410mm x 680mm
무게: 24kg
98mm Cast Steel.
1.5kg 대용량 호퍼통.
회전수: 1740rpm
1300
분쇄량: 25g/sec
Made in Germany

 

 

재키가 먼저 만났다.
패키지는 벌써부터 완전 무겁다. 대략 50kg쯤 되어보이는걸.
그러나 사실 대략 24kg정도의 무게이고,

 

 

꺼냈을때 이런 느낌이다.
그냥 너무 무거워서 적당히 누워있음.

 

 

어영차 세워봤다.

 

 

설명서에는
EK43과의 비교샷이. 설명서가 공용이다.

 

 

그리고!
이걸 세우는데 어랏, 커피가루가 살짝 떨어지는거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구입한 곳에서 영점조정을 해서 보낸다고.

 

 

아주 묵직한 다이얼.

 

 

말코닉 뱃지의 보호필름은 안 떼어내기로.

 

 

그리고 요게 아주 유용한건데
호퍼에서 빈을 내리는데 쓰는 디바이더같은거다.

 

 

그리고 요건
가루가 떨어지는걸 받아주는 역할의 투명 플라스틱 받침.

 

 

자 이제 낑낑대며 이걸 올려둘
몬스트럭쳐 바로 앞에까지 이동했다.

 

 

바로 옆에두니 이런느낌.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그래서 드디어 내게도 그라인더가 생겨서
이제 빈을 원없이 내리는 중이다. 점점 사용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엄청난 지름이다.

 

 

정교함의 극치다. 위이이잉 소리도 왠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커피의 맛이 너무 좋음이다.
이제 라떼아트좀 어떻게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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