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온 오비큠워터-개봉기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지만 제대로 된 개봉기를 드디어 처음으로 써본다.
오비큠 워터. 모온의 새로운 물걸레청소기 이름이다.
두가지 칼라가 있는데 개봉기는 밀키화이트로.
오늘은 아주 편안한 개봉기를 진행.
자 그럼 시작.

 

 

오비큠 워터.
우선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자면

오비큠 워터 물걸레 청소기
사이즈: 1100mm x 313mm x 225mm
무게: 약 3kg
배터리: 리튬이온 10.8V/2.4Ah
워터탱크용량: 210ml
KC인증: R-R-OBQ-OBICUUMWATER
전기안전인증: HU10561-16011A
전자파적합필증: MSIP-REM-SsK-SK02T-1200125K
정격전압: 220V
소비전력: 약 15W
사용시간: 1단계-100분/2단계-85분/3단계-70분
완충시간: 약 4시간
어답터: AC220V 60Hz/DC 15V 1A
모터: DC Motor
내용물: 충전어답터, 멀티브러시, 워터탱크, 본체, 스틱, 청소패드, 핸들배터리, 핸들, 분리도구, 설명서
별매: 충전크레들
A/S: 한국리모텍(02-710-4110)
Made in Korea

 

 

오비큠화이트를 집에 들였다.
혼자서 쉽게 들 수 있는 무게이지만 본체의 무게는 3kg이다.
(이는 제대로된 물걸레질의 확실한 하중을 위한 디자인적으로 의도된 것이다)
별매의 충전크레들까지 한꺼번에 들고왔다.

 

 

패키지는 모온의 깔끔한 크래프트느낌에 화이트 인쇄가 되어있다.
측면에 붙어있는 스마일스티커는 제품 칼라를 알려준다. 이건 밀키화이트.

 

 

자 이제 개봉을 시작해보려므나.

 

 

우선 충전 크레들부터.
충전 크레들은 전원연결을 위한 코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그래야 아주 깔끔한 느낌으로 청소기를
집안에 배치해둘 수 있다는.

 

 

개봉.
처음 눈에 들어오는건
Good to see you! 그리고 아주 간단한
조립설명과 각 부품에 대한 짧은 소개 그리고 전원켜는 방법 등등.
성격상 설명서를 그다지 즐겨보지는 않는 편인데
이정도로 간단히 슬쩍 보고 기기를 시작해도 괜찮을듯.

 

 

열어보니
좌악 보이는 본체와 부품들.

 

 

그리고 이건
본 설명서.

 

 

본체.
일단 본체부터 꺼내보았다.
아직 워터탱크와 메탈연결프레임과 핸들을 장착하지 않은 상황.
물걸레는 맨 마지막에 장착할 순서다.

 

 

일단 이렇게 놓아두고

 

 

청소패드.
기다란 형태의 청소패드(물걸레) 1셋트를 개봉해두고
(실제로 이 청소패드는 타사대비 제법 긴 형태인데 보다 효과적으로 걸레질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이이다)

 

 

워터탱크.
물통은 분리형의 형태이다.
분리형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위생상으로 깔끔하다는 점이다.
늘 꺼내어 씻을 수 있어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제 요렇게 장착을 마치고

 

 

멀티브러시.
청소패드의 경우
물걸레질 후 걸레를 손세척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럴경우 더러워진 걸레를 세척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준비한것이 바로 멀티브러시. 아주 손쉽게 더러워진 청소패드를 세척할 수 있다는.
좋음.

 

 

핸들.
이제 핸들부분을 장착할 차례.
오비큠 워터의 핸들은 모온의 PI라 할 수 있는 라운드형 핸들 디자인이다.
사용해보면 아주 편안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으로
청소가 쉽고 편안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핸들의 장착은
핸들 아랫부분의 2개의 미세한 돌출부분을 잘 살펴보고
이를 메탈스틱에 장착하게 되는 것.

 

 

이제 배터리를 핸들에 넣고
(이 배터리는 물분사, 강약조절 등을 컨트롤하기위한 핸들을 위한 것)

 

 

모든 부품들의 준비를 완료.

 

 

메탈스틱.
여기서 중요한것은,
또하나의 중요한 부속인 메탈스틱이
패키지의 안쪽에 있다는 것.
잘 꺼내보면

 

 

아주 튼튼한 알루미늄제 스틱을 꺼낼 수 있다.

 

 

일단 아랫쪽 먼저 장착하고

 

 

핸들을 마져 장착완료.

 

 

청소패드는
장착시 방향이 아주 중요하다.
모온 태그가 보이는 쪽이 왼쪽(손잡이를 잡고있을때 보이는 방향의 왼쪽)으로 같은 방향으로 장착하면된다.

 

 

그리고 두 청소패드의 사이를 약 1cm정도 띄어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마시길.

 

 

장착완료후
슬쩍 한번 전원을 켜봄.
전원을 켜는건 아주 쉬운데, 메탈스틱을 아랫쪽으로 당겨주면
그것이 전원이 켜지는 것이다. 아주 쉽고 매우 직관적이다.
한두번 해보면 누워서 떡먹기.

 

 

이제 워터탱크를 세척하고
깨끗한 물을 담아주는걸 해보기로.
워터탱크가 분리형인 이유는 바로 위생때문.
늘 씻어주고 말려주고 깨끗한 물을 넣어주는게 중요하다.
워터탱크가 분리형이고 작기 때문에
늘 화장실에 가지고가서 세척해주기가 너무 쉽다.

 

 

물을 한번 뿌려보았음.
핸등의 기다란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찌익 하고 발사.
발사될때는 전면의 LED가 마치 살아움직이듯 에니메이션되는데 아주 멋지다.
각도가 아주 넓게 퍼지며 분사되는게
특히 마음에 든다.

 

 

요렇게 움직인다.
움직임에 대한건 자세히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그냥 곳곳에
청소해보느라 너무 신이났다.
이렇게 깔끔하고 아름답게 청소가 될 줄이야.
물걸레청소기는 로봇청소기도 많고 다양한 종류가 많이 나와있어서
과연 변별력이 있을까 고민했지만
확실히 다르다.
확실하게 깨끗하게 걸레질을 해준다.

 

 

그리고 아주 이쁨.

 

 

낮은 소파밑이나
침대밑에는 아주 발군으로 잘들어간다.

 

 

신나서 청소를 하다가
밑면을 살펴보니 으아 이거 제대로다.

 

 


특히 전면 14개의 LED 가 비춰주는게 너무 좋자나.

 

 

개봉기를 함께한
JW의 말에 의하면, 이거 매일 청소하고싶어질것 같다는.

 

 

이렇게 바닥에 눕히고
청소패드를 떼어내서 세척을 했다. 지금은 말리는 중.

 

 

물탱크도
남아있는 물을 비우고
다시한번 행궈준 다음 이걸 말리는 중이다.
이런 과정들이 너무 쉽고 아주 좋은 느낌.

 

 

사랑스러운 모온 오비큠워터.
생각을 많이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최애 물걸레 청소기의 등장이다.
완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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