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더 랜턴-개봉기

평범한 일상에
빛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발뮤다 더 랜턴.

내가 발뮤다의 랜턴을 처음 접하게된건 작년의 일이었다.
발뮤다에서 랜턴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어떤 기술과 감성의 느낌을 더하게될지 무척 궁금했다.
랜턴하면 떠오르는 예전의 기억들은, 캠핑을 다니며 가스로 작동되는 그 아날로그 느낌의 랜턴들이었다. 그런 랜턴은 특유의 냄새와 불빛의 이글거림이 있어
마치 모닥불처럼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어떤 느낌같은게 있었다. 하지만 그걸 집에 가져올 수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내겐 랜턴의 느낌은 언제나 바깥의 느낌이요 자연속의 느낌이었다.
자연속의 랜턴을 집에 들여올 수 있도록한게 바로
발뮤다의 랜턴이다.

 

 

발뮤다 더 랜턴.

제품명: 발뮤다 더 랜턴
칼라: 화이트 / 블랙
사이즈: 110mm x 103mm x 248mm
무게: 630g
소비전력: 최대 6W
전원케이블길이: 1m
재질: 본체-ABS, 세이드부분-PC, 핸들,프레임-SUS
배터리: NiMH 2000mAh
충전시간: 약 6시간
연속사용시간: 3~50시간
방수: IP54
광원: 따뜻한색-태양광LED(1600K) / 온백색-백색LED(3000K)
Designed by Balmuda
Made in China

 

이렇게
본체의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전원이 켜지며,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릴수록 촛불색 불빛에서 온백색 불빛으로 변한다.
다이얼을 왼쪽으로 끝까지 돌리면
전원이 꺼진다. 

 



우선 동영상 감상.

 

 

발뮤다 화이트들만 모아보았다.
하나의 시리즈의 느낌들이다.

 

 

이런 느낌.
특히 저 다이얼을 돌릴때의 느낌이 너무 좋다.

 

 

패키지.
발뮤다 더 팟 패키지와 비슷한 크기이다.

 

 

선물주기에 딱 적당한 크기.

 

 

개봉.
열어보면 Have a great time이라고 적혀있다.
정말, 이 제품은 Have a great time을 위한 제품이다.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연결선과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가 있는데
이게 아주 감각적이다. 발뮤다 더 랜턴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발뮤다 더 랜턴은 3가지 사용법이 있다.

1. 캔들모드: 마치 촛불처럼 이글거리는 느낌.
2. 내추럴모드: 따뜻한 느낌의 침대옆에서 사용하면 좋을법한 느낌.
3. 웜화이트모드: 바깥에 가지고 다니거나 독서할때 좋을 것 같은 느낌.

 

 

누가 그렸는지 아주 마음에 든다.

 

 

더 랜턴이 그려져있는 전용의 충전기와 연결선.
(한국형 제품에는 220V의 충전기가 제공된다)

 

 

화이트.
아 내가 찾던 바로 그 심플한 느낌의 랜턴이다.

 

 

특히 다이얼을 돌려 살짝 켜보니
이 화이트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불빛의 느낌.

 

 

다이얼을 좀 더 돌려
이번에는 아주 화이트하게 만들어보니
이건 거의 독서등이 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웜(Warm)한 느낌은 그대로.

 

 

이 다이얼을 돌릴때의 느낌이 아주 제대로다.

 

 

그리고 이번에는 블랙칼라.

 

 

오오 역시 이글거리는 촛불의 느낌과 블랙이 맞닿아있다.

 

 

이런느낌.
화이트가 아주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이라면
블랙은 좀 더 아날로그의 느낌이 강하다.

 

 

이런 느낌.

 

 

왼쪽부터,

1. 캔들: 촛불처럼 흔들리는 빛.
2. 따스한 빛: 태양광LED(1600K): 무드의 느낌.
3. 온백색의 빛: 백색LED(3000K): 아주 밝지만 온화한 느낌은 그대로.

 

 

그래서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는 중이 되었다.

 

 

이렇게 벽면에 랜턴을 놔두어도
화재의 염려가 없자나.

 

 

손잡이를 이용하여
문고리에 걸어둘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이 하는데 이걸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 진짜 좋다.

 

 

이건 작년 할로윈때,
집 현관쪽에 이걸 놔두고 밤늦게까지 켜두었다.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지.

 

 

발뮤다 블랙.
우리집에는 블랙들 제품들이 많아서인지
블랙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충전은
저 뒷면의 USB 연결선을 연결 하면된다.
전용의 충전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기존의 USB충전기로도 충전이 잘 된다는.

 

 

이렇게 식탁에 놔두면
뭔가 캠핑을 온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다.

 

 

이런느낌이
집안으로 들어왔다는게 너무 좋다.

 

 

따뜻한느낌.

 

 

신상 제품이니
재키가 관심을 가질수밖에.

 

 

블랙은 주로 여기 놔둔다.
왠지 TV보면서 바로 옆에 모닥불이 있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한번 걸어두고보니
이 느낌도 아주 좋은걸.

 

 

그리고 이건 화이트.
블랙과 화이트 둘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화이트를 들고.

 

 

그리고 블랙을 들고.
이걸 침대옆에 두고 자면 잠이 더 잘 오는것 같다는 민하. 

 

 

엄마 이거 모야.

 

 

재키와 랜턴.

 

 

집안이 자연속의 느낌이다.

 

 

택배왔다.

 

 

발뮤다의 이 랜턴은
다른 랜턴이나 조명등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다.

 

 

늘 곁에 두고싶어지는 기분.

 

 

그래서 늘 테이블위.

 

 

손님방의 사이드테이블위.

 

 

옷걸이 위.
개인적으로 이 사진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선반 위.

 

 

 

 

어디서나
이 랜턴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바깥활동이 시작되면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매우 안전하게 말이다.

 

 

내추럴함과 최신 LED 기술의 접목.
생활방수가 되니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해도 좋을 듯.

 

 

독서등으로도 좋고.

 

 


배터리는
거의 하루종일 켜두어도 좋은 정도이다.
최대치 밝게 해둘경우에는 약 3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의 촛불정도라면 약 50시간.

 

 

그래서 우리집 1층의 테이블위에, TV보는 소파옆에.

 

 

침실 뉴스 스탠드위에.
특히 여기 놔두면 너무 좋음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밝은 조도보다 이와같이 촛불느낌이 너무 좋다.

 

 

그게 바로
내가 캠핑을 와있는 느낌이 드니까.

 

 

우리집의 새로운 조명은 바로 이거다.

 

 

빛으로 물드는 시간.

 

 

가장 편안한 순간의 곁에는

 

 

발뮤다 더 랜턴이다.
이거 추천.

 

발뮤다 더 랜턴

총평
1. 가장 내추럴한 느낌을 LED기술로 접목, 해석.
2. 자꾸 손이 가는 스무스한 다이얼의 느낌. 3단계의 불빛은 모두 쓰임새가 있다.
3. 개인적으로는 이걸 옆에 켜두면 마음의 안정이 오는것 같다. 이글이글 모닥불을 피워둔 느낌이다.
4. 완벽한 만듦새.
5. 조명의 새로운 느낌.

디자인, 재질
1. 블랙은 차분하고 아날로그이 느낌이 강하고 화이트는 세련됨.
2. 심플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속에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디자인을 풀어냄.
3. 조작이 매우 심플하다. 다이얼을 돌리는게 전부.
4. 손잡이와 사이드프레임은 SUS에 도장. 나머지는 발뮤다 느낌의 ABS
5. 화이트나 블랙 모두 3단계의 조명불빛칼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

장점
1. 무엇보다도 아주 이쁘다.
2. 공부조명이나 거실조명이 아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한 조명.
3. 용도에 따라 다른 불빛칼라를 사용할 수 있다.
4. 하루종일 캬두어도 괜찮다(촛불이나 따스한 느낌의 조명의 경우)
5. 침대옆 조명이나 독서등으로 아주 제격.

단점
1. 가격
2. 블랙,화이트 둘다 이쁨.

이런사람꼭
1. 자연속의 느낌을 집안에서 느껴보고 싶은 분.
2. 침대옆 조명.
3. 집안과 바깥에서 모두 사용할 조명을 찾던 분.
4.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난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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