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더 스피커-디테일

지금까지 없었던 음악 체험.

발뮤다 더 스피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스피커이다.
360° 확산으로 기분좋은 사운드와 그루브를 증폭시키는 빛의 라이브같은 현장감을 만들어내는 발뮤다 더 스피커.
이 가을은 바로 그 매력에 빠질 시간이다.

 

 

발뮤다 더 스피커는
빛을 빼고는 표현할 수 없는 스피커이다.
이건마치, 캠핑가서 불을 멍하니 바라볼때의 그 편안함
그런걸 느끼게 되는 스피커.

 

 

발뮤다 더 스피커.
우선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자면,

칼라: 블랙
사이즈: 105mm x 188mm
무게: 약 1.0kg
소비전력: 최대 15W, 대기시 0.15W
내장 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충전시간 약 2.5 시간-연속사용 약 7시간)
연결방식: 블루투스 5.0
스피커: 77mm 직경
인클로저: 밀폐형
앰프 최대출력: 8W
Designed by Balmuda Made in China

 

 

뒷면.
마치 진공관램프같은 느낌의 빛의 기둥이 3개가 안쪽에 보인다.
그 가운데에는 별모양의 인쇄가 보이는데 이 부분이 나중에 빛과 함께 실루엣이 만들어져 아주 묘한 멋짐을 보여준다.
뒷면의 4개의 버튼은 왼쪽부터,

전원: 전원을 켜고 끄는 버튼.
볼륨다운, 볼륨업: 볼륨을 낮추고 올리는 버튼.
라이트 및 블루투스.: 3가지 라이트모드 변환 및 블루투스 연결 버튼.

 

 

발뮤다 더 스피커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1. 깔끔한 소리
2. 빛과 동조되는 사운드
3. 밀폐형구조와 빛을 보여주는 디자인

 

 

진공관과 같은 아름다운 튜브는
강도와 경도 겸비한 유기 유리로 제작.
또한 밀폐형 구조를 채용하고 단단히 갇힌 공기가 스프링처럼 작동하고
명료하고 깔끔한 소리를 내준다.

 

 

전 음역을 완벽하게 재생해주는
77mm 풀 레인지 스피커는 악기와 보컬의 소리를 리얼하게 재생해줘
부자연스러운 왜곡이나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솔직한 사운드를 듣는이에게 제공해준다.

 

 

독특한 구조.
스피커를 위쪽으로 설치 한 독특한 구조로
소리가 위쪽으로 확산하고 어디에 있든 누구라도 청취 위치를 신경 쓰지 않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악에 싱크로하는 치밀한 빛의 움직임이 더해져
음악이 가진 에너지를 귀와 눈에 전달해,
새로운 음악 체험을 만들어낸다.

 

 

이런 컨셉을 위해
발뮤다 더 스피커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에 의해 0.004초 속도로 소리를 빛의 광채로 변환해준다.
업 템포 곡에서 조용한 곡까지 소리와 멋진 광택이 동조되게 되는 것.

 

 

블루투스로
모바일이나 기기에 연결을 한다.

 

 

페어링은 쉽다.
블루투스 버튼을 한번 눌러주고
기기에서 잡아주면 된다.
그리고 이 버튼은 빛의 모드를 바꿔주는 역할도 하게된다.
한번씩 눌러주면 토글되면서 라이브라이트(LiveLight)기능이 바뀌게된다.

 

 

왼쪽부터,
Beat모드-->Ambient모드-->Candle모드
이와같이 한번 누를때마다 토글된다.

Beat모드: 음악에 맞춰 다이내믹하게 반짝인다. 생생한 라이브 무대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Ambient모드: 음악에 맞춰 은은하게 반짝인다.
Candle모드: 음악과 상관없이 차분하게 흔들린다.

 

 

그렇게 빛으로 완성되는 스피커, 발뮤다 더 스피커.

 

 

그 첫 느낌을 살펴보자면,

1. 무게감이 있다. 묵직한 느낌.
2. 음악을 플레이하지 않을때에도 마치 진공관앰프를 바라보는듯한 오브제의 느낌.
3. 음악을 플레이해보면, 이게 일정한 패턴이 있는게 아니라 진짜로 음악에 따라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4. 모든 음악이 그 음악에 따라 다 다른 빛의 움직임.
5. 그걸 마치 책을 읽거나 공연을 보듯이 바라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6. 어두운 조명에서 이걸 켜두면 마치 집에서 벽난로에 나무들을 때고있는 느낌이 든다.
7. 노래에 따라 빛의 모드를 바꿔가며 그 노래에 가장 최적인 빛의 모드를 찾는다.
8. 음질은 왜곡되지 않고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 느낌이다.
9. 전반적으로 부담이 없게 듣게되는 느낌.

 

 

아주아주 고급의 느낌.

 

 

그래서 이걸
목욕을 할때 가지고 들어가
은은하게 틀어두면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아름답다.
참고로 빛의 양은 볼륨에 따라서 다르게된다.
볼륨을 조금 올려보면 더 많은 빛의 양으로 실감나는 빛의 동조를 맛볼 수 있게된다.

 

 

Aux단자를 연결해 턴테이블등과 연계하는것도 좋다.
아날로그의 매력을 아주 잘 표현해준다.

 

 

는 개인적으로 캠핑에 가지고 다녀봤는데 완전 좋음이다.

 

 

참고로,
한국에 출시되는 발뮤다 더 스피커는
일본제품에 비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고 한다.
볼륨 데시벨 등이 좀 더 상향조정되었다고 한다.
좋다.

 

 

발뮤다의 기대작,
빛의 스피커, 발뮤다 더 스피커.
테라오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끝까지 신경을 쓰며 만들었다는 멋진 스피커.
이미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묘한 느낌의, 손에서 놓지 않게되는, 혼자만 가지고싶어지는 그런 스피커이다.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빛으로 표현했다는 기발함을 넘어,
그게 아주 진정성있게 제대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게되는
그런 제품이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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