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미큘라™ 프라이팬-비프폭찹

폭찹.
원래 돼지고기 폭찹 스테이크를 말하는데
우리는 소고기 폭찹 스테이크를 더 좋아하는 성격이다. 사실 비프찹 스테이크가 더 정확한 말이겠지만.
아무튼 그 영롱한 빛과 아름다운 윤기 그리고 한입 베어먹을때의 바로 그 맛.
이걸 제대로 해내는 프라이팬이 바로 버미큘라의 주물 프라이팬이다.
맛의 깊이가 다르다.

 

 

온갖 야채 다들어가고
스테이크는 그저 거들 뿐.
아름다운 비프 폭찹 스테이크의 완성이다.

 

 

이 비주얼 어쩔.

 

 

오늘의 비프 폭찹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어제 스테이크 한덩이 남겨두었다. 일단 그걸 찹찹해두고.

 

 

26cm 프라이팬을 꺼낸다.
30초 가량 프라이팬을 달군 후

 

 

적당히 기름을 두른다.

 

 

프라이팬이 가열되면
하얀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Ready된 상태다.

 

 

이제 여기에 풍미를 더할 버터 두덩이.

 

 

그리고 찹찹해둔 질좋은 서테이크를 투하.

 

 

많이 투하.

 

 

멀리서봐도 아름다운 찹찹 서테이크.

 

 

서테이크를 굽는도중 마늘을 몇개.

 

 

그리고 서테이크를 최대한 익힌다.
이때 그냥 젓가락으로 몇점 집어먹어도 되겠지만 참으라.
참고로 저 윗쪽에 두덩이 꺼내두었는데
그건 우리집 늘배고픈짐승 배려.

 

 

곧바로 준비해둔 야채들을 투하.
예의상 고기만 굽는게 그러니까 야채를 집어넣는게 아니다.
찹찹 서테이크는 야채가 주인공이고 서테이크는 그저
주인공 2.

 

 

양파 당근 피망 순서대로 넣는다.
완전 아름다워지는 빛깔이지만 여기서 멈추지말고

 

 

그리고 이제
대망의 준비해둔 비비큐소스를 올린다.

 

 

이 소스는
케찹2 스테이크소스 4 굴소스 2 다진마늘 1 설탕1
반드시 A1같은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하기다.

 

 

이제 이 모든것을 쉑쉑 섞어준다.

 

 

우아 아름다워진다.

 

 

멀리서봐도 아름다움.

 

 

마지막으로 후추를 찹찹하면

 

 

완성.

 

 

벌써부터 코가 냄새를 찌른다.

 

 

일단 한입 먹어보면,

1. 새콤달콤 그러면서도 푸짐 고소 막 모든 느낌이 다 든다.
2. 서테이크가 이렇게 어울릴수가. 역시 고기는 야채와 훌륭한 앙상블.
3. 이거 의외로 밥이랑 너무 잘 어울림.
4. 서테이크 한덩이로도 온가족 식구가 다 먹을 수 있다.

 

 

절반쯤 접시에 담았다.

 

 

이건마치
소스가 코팅된 느낌.
코팅된 소스를 뚫고 고기나 야채 본연의 맛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게 살짝의 불맛과 더해져 최고를 이룬다.

 

 

이것이 바로
비주얼과 맛의 마무리,
비프 폭찹 스테이크다. 해드시길 추천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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