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IA JIMMY-개봉기

리네아미니에
딱 맞는 저울을 드디어 소개.
바로 HIROIA의 Jimmy라는 블루투스 스케일이다.
이 스케일은 분리형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주 독특하고 정교한 저울로
사실 드립이나 에스프레소 둘 다 사용가능한 전천후의 저울이라 할 수 있겠다.

 

 

첫느낌은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 저울에 무언가를 올려놓고
디스플레이부를 떼어내 가장 보기 쉬운 장소에 철컥 하고 붙여놓으면 되는거다.

 

 

이 스케일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분리된다는 사실.
디스플레이가 분리됨으로 얻게되는 잇점을 한번 생각해봤다.

1. 가장 보기쉬운곳에 디스플레이를 위치시킬 수 있다.
2. 따라서 가장 좋은 자세로 커피작업을 하게될 수가 있게된다.
3. 협업작업이 가능해질수도.
4. 에스프레소머신의 협소함을 디스플레이부의 나눔으로 해결해낼 수 있다.
5. 분리된 디스플레이부에는 마그네틱이 장치되어 어디든 메탈소재에 붙여둘 수 있다.

 

 

디스플레이부를 물론
이렇게 합체해두고 사용해도 괜찮다.
반응은 빠르고 0.1g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벽한 측정저울이 준비되는거다.

 

 

매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HIROIA JIMMY 스케일.
참고로 JIMMY 스케일의 모드는 모두 4가지인데

1. 에스프레소모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시작하면 타이머는 자동으로 시작.추출이 끝나면 타이머는 자동으로 정지.
2. 푸어오버 모드: 원두의 무게, 추출 비율, 물의 양, 온도까지 미리 설정해 정확한 추출을 실시간으로 가이드.
3. 트레이닝 모드: 바리스타 트레이닝을 위한 모드.
4. 디스플레이 모드: 디스플레이를 위한 모드.

 

 

그리고 이 포타필터를 저울위에 올려놓기 위한
히로이아 지미 스케일을 위한 포터필터 거치대는 정말 최고.

 

 

실제 사용씬을 보면
다양한 느낌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내 경우라면 리네아미니의 전면패널에 붙여두고(자석이므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다.

 

 

간단히 개봉기를 준비해보기로.
일단 고급스러운 박스패키지안에 지미가 들어있다.

 

 

첫느낌은,

1. 디스플레이부가 떨어질 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2. 약간 반전의 느낌으로 디스플레이부가 분리된다. 그러면서도 블루투스기능으로 무선상태를 유지.
3. 아주 정교하고 빠르다.
4. 한번 충전 후 10시간정도의 실 사용시간이 나온다.
5. ACAIA와 비슷한 정도의 사용편의성.

 

 

무엇보다도 백미는 바로
이렇게 디스플레이부를 분리시킬 수 있다는거!
마치 쌍쌍바를 나누듯이 디스플레이부를 살짝.
분리.

 

 

그래서(그러나)
공중에 한번 휘릭 던져보기로했다.
는 아니고 공중샷입니다.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나의 에스프레소용 스케일.
아물론 에스프레소 뿐만아니라 드립을 위한 저울로도 너어무 잘 사용하게될 것이겠지만
이 분리되며 정교하고 빠른(그리고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이쁜)
전용의 스케일을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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