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R™ Loop Landscape Cardholder

아주 최소한으로 가지고다니는 나.
최근에는 Sacoche Bag에 이것저것 넣어 다니지만
돈과 카드를 넣는 지갑은 이걸 애용한다.

 

 

나의 오래된 카드홀더.
이거슨 원래 Tan Color의 가죽인데
사용감이 더해져 아주 짙은 광택이 드러난다. 이때가 가장 사랑스러울때다.

 

 

사용감이 더해지면
처음 제품을 구입했을때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된다.

 

 

나의 칼라 셀렉트.

 

 

MAKR™ Loop Landscape Cardholder - TAN
용도: 카드홀더 및 간단한 현금수납용 지갑
칼라: BLACK / BARK / TAN
재질: Horween Chromexcel Leather
사이즈: 9.7cm × 6.4cm × 0.6cm
무게: 약 19.1g
특징: 양쪽에 각 1개의 포켓이 있으며 각 포켓에는 최대 4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공법: 스티치를 전혀 안보이도록 감추는 독특한 Loop 방식의 작업.
제작: 플로리다 MAKR 스튜디오.
Made in USA

 

 

 

이건 멋진 블랙칼라.

 

 

원래 길들여지면 더 많은 카드가 들어가는데
지금은 새제품이므로 일곱장만 넣어보았다.

 

 

Saddle Tan 칼라의 Loop Landscape Card Holder.

 

 

이 지갑은 원래
카드를 잘 수납하기 위해서
가장 심플한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고심한 디테일들이 보인다.
이 카드지갑은 8장 정도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데
카드가 8장이 들어가도 그다지 두꺼워보이지 않는다. 그게 이 카드지갑의 매력이다.
아주 심플한 가죽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런 포켓이 양쪽에 있다.
나는 한쪽에는 카드를 4장 그리고 다른쪽에는 카드를 3장 넣고
현금을 조금 접어넣어 가지고 다니는 중이다.

 

 

칼라는 3가지를 셀렉트했다.
우선 Wickett & Craig English Bridle Leather로 제작된 TAN 칼라.
MAKR의 가장 시그니처 칼라인 TAN이다.
위의 사진에서 내가 오래 사용한 지갑의 칼라도 바로 TAN.

 

 

그리고 이건 BARK 칼라다.
이 BARK 칼라의 특징은 두가지인데,
우선 Horween사의 그 유명한 Horween Chromexcel Leather를 사용했다는 점과
단면 엣지 부분에 핸드페인트가 되어있지만 거의 투명 페인트에 가까운 엣지코트의 처리로
Cordovan Leather 느낌의 가죽단면의 깔끔함을 보여준다는 점.
내가 이번에 사용하기로 한 칼라가 바로 BARK 칼라다.

 

 

그리고 세번째 칼라는 블랙.
역시 Horween Chromexcel Leather의 Black 칼라를 사용했는데
아주 튼튼하고 각이잡힌 모습이 아름답다.

 

 

Tan 칼라의 Loop Landscape Card Holder.
LOOP 공법이라는 아주 특이한 제작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스티치등이 안쪽에 숨겨지는 깔끔함이 돋보이게된다.

 

 

나의 세 카드.
애플카드, 모닝캄카드 그리고 아멕스 플래티넘.

 

 

그리고 BARK 칼라.

 

 

아주 멋진 칼라다.

 

 

특히 저 단면의 아름다움.
(수정됨-밝은 느낌의 엣지코트로 단면이 칠해져있다)

 

 

이거 애플워치 홀더로도 아주 좋다.
실제로 이렇게 해두고 손을 씻거나 하고있다.

 

 

나의 EDC.

 

 

완전 추천의
Loop Landscape Card Holder.
라운드월렛이나 럭스 라운드 월렛의 뒤를 잇는 아주 참신한 디자인의
MAKR Brand New 제품이다.
오래 사용해보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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