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R Taper Camera Strap

MAKR의 멋진 카메라 스트랩.
이 가볍고 무척 튼튼하며 세련된 느낌의 스트랩은
원래 Jason이 사용하기 위해서 처음 제작했던 디자인을 수없이 개선하여 지금의 패턴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써보니 너무 좋아 나의 모든 스트랩들을 이걸로 바꾸기로.
그 이름은 MAKR Taper Camera Strap Laser Cut Webbing.

 

 

세가지 칼라(Tan, Army Green, Black)중
내가 선택한 칼라는 Tan 과 Army Green 칼라이다.
그중 첫번째 Tan.

칼라:Tan / Army Green / Black
사이즈: 3.8cm × 124.5cm × 0.3cm
재질: Super Durable 1.5인치 Nylon Webbing with Taper.
제작: 레이저 컷팅 + 엣지 멜팅 + 엣지 핸드 브러쉬 페인팅
특징: 목 근처는 Normal weave edge로 처리(부드러운 느낌)
Made in USA

 

 

장착하면 이런 느낌이 된다.

 

 

이게 찰랑찰랑한 느낌이 든다.

 

 

요런 느낌으로
블랙과 아주 잘 매치되는 톤의 칼라.
물론 실버 톤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이 패브릭이 좋은 이유는
여름이 되어도 땀이 차지 않고 상당히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목에 걸게되는 넥스트랩의 경우라면 더욱
이러한 느낌이 필요하다.

 

 

아주 튼튼하게 마무리된 정교한 디테일.

 

 

그리고,
실제로 목에 걸고 하루종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그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이 패턴의 승리가 아닐까 싶다.
오묘하게 제작된 패턴의 느낌은 목에 착 감긴다는 느낌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이번에는
Army Green Color.

 

 

오오 멋짐.

 

 

두터운 기존의 스트랩들과는 달리
이건 아주 세련된 느낌이 든다. 아주 얇은데 튼튼하다.
넥스트랩이 아니더라도 핸드스트랩처럼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의 두께이다.

 

 

이렇게 장착하고 가지고 다님.

 

 

넥스트랩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동영상을 찍을때 지지대의 역할을 해준다는 것.
실제로 내가 가지고 다니면서 늘 이런식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고있다는.

 

 

올여름 아주 잘 쓰게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나는 이 Army Green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일단 장착을 해두었고 사용중인데, 조금 더 써보고 Tan Color로 바꿔볼 생각이다.
뭔가 매번 바꿔가며 사용해볼 정도로 부담이 없는 가격인데
어떤 색상도 포기하기 싫을 정도로 멋지다.

 

 

가볍고 튼튼하고 세련된 느낌.
그것은 아마도 오랜 사용에서 느낀점들을 패턴에 집어넣은 디자인으로부터 나오는게 아닐런지.
MAKR Taper Strap. 가볍게 가지고 다닐 바로 그것,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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